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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라이프/자취 요리

[자취 요리 레시피] 자취생도 쉽게 할 수 있는 잡채밥 만들기

by 쿠밍 2021.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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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 주말에 만들어 먹었던 메뉴인
잡채밥 만들기를 포스팅하려해요!

저는 금요일마다 먹고싶은게 엄청 생겨서
먹고싶은게 생길때마다 메모장에 적어두고
주말에 꼭 해먹는데요~~

저번주는 잡채밥이 먹고싶은거에요ㅠㅠ
중화요리집에서도 배달시키면 팔지만,,,
아시다시피 중화요리집 잡채밥은
기름기도 엄청많자나요ㅠㅠ
뭔가 건강한 한끼는 아닌 듯 해서 시켜먹을까하다가
생각해보니 몇 재료들 빼고는 당면도 집에 있고
잡채밥 레시피도 찾아보니 그리 어렵지않아서
집에서 해먹어보자 싶어서
만들어봤어요ㅎㅎㅎ

엄마한테 재료 물어볼거 있어서 물어봤더니
집에 손님오냐며,, 잔치하냐고,,ㅎㅎㅎ
저 혼자 먹을거라고 했어요^^;; 매우 민망ㅎㅎ

잡채밥 만들기 재료 (1-2인 기준)

당면
당근 1/2개
파프리카 1개
양파 1/2
표고버섯 3개
오뎅 2장
부추

양조간장
참기름
설탕
소금



일단 당면을 드실 만큼
찬물에 최소 30분 ~ 2시간정도 뿔려주세요!
저는 2시간 정도 뿔렸는데
당면을 들었을때 당면이 축 쳐질정도로 되면 됩니다~




그 다음 당근, 표고버섯, 파프리카, 부추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적당한 두께로 샤샤샥 썰어주시면 됩니다~
야채를 먼저 볶아야해서
표고버섯, 부추, 양파, 당근, 파프리카를
일정하게 썰어주세요!!




원래 고기를 넣는건데 저는 부담없이 먹고싶어서
고기 대신 오뎅으로~~
사각 어묵 2장을 잘라주세요!
부산 어묵으로 샀어요 저는ㅎㅎ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팬이 뜨거워질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어느정도 달궈졌다고 생각하면
그때 야채를 왕창 넣기!!!!
그다음에 이제 간을 맞춰야겠죠??




일단 양조간장 2스푼을 넣어주세요
(어른 스푼 기준)




그 다음엔 고소함을 더해줄
참기름 1스푼 추가!!
참기름을 넣으니 고소하고 익숙한 잡채의 향이
나더라구요ㅎㅎㅎ




그다음은 소금 0.3스푼
저는 간이 강한걸 별로 안좋아해서
짠거를 최소화했는데
간은 사실 다 만들고나서 추가해서
입맛에 맞추셔도 되요~~

되도록 소금보단 간장으로 간 맞추기!!!




그 다음은 설탕 0.5스푼!
일단 먼저 야채간을 이렇게 하시면되요~

당면을 넣고나서 또다시 소스를 추가하기때문에
지금 모든 간을 맞추실 필요는 없으세요!!




그 다음 야채가 익도록 쉐키쉐키
휘저어주세요!!ㅎㅎㅎ
제가 혼자 먹을건데도 야채가 참 많아요~~
어차피 소분해서 나눠서 먹을거니
건강에 좋게 듬뿍듬뿍!




야채 볶을때 당면은 건져서 잠깐 두다가,,,




뜨거운 물에 당면을 팔팔 끓여주세요
저는 5-7분 사이정도 끓였어요!
면 익은건 중간중간 확인하시면 되요~




끓인 당면을 볶은 야채에 넣어주시고




참기름 1스푼, 양조간장 1스푼을 넣어주세요!
추가적인 간은 개개인에 맞춰서
심심하다 싶으시면 간장을 조금 더 넣어주세요~

저는 짜게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슴슴하게 간이 딱 맞았어요!

소스를 추가로 더 뿌리면 쉐키쉐키 볶아주세요~!




부추는 제일 마지막에 넣어주셔야 되요!
숨이 빨리 죽는 야채이기 때문에 맨 마지막에
넣어주셔야지 식감이 좋답니다ㅎㅎ




깨도 솔솔 뿌려주면 완성!!!
넘 맛있어보이죠ㅠㅠㅠㅠㅠ




당일에 먹을 양만 그릇에 빼두고
나머지는 락앤락통에 담아두었어요!

1인 기준으로 하시면 1~1.5인분 정도 남으실꺼고
2인 기준으로 하셨으면 한끼 딱 맞을거 같아요!




짠~ 예쁜 그릇에 담아주세요!!
그러면 완성~~~
각종 야채에 간장 소스가 잘 베어서
잡채밥 만들기 넘 좋았어요ㅎㅎㅎ

잡채밥 만들기 어려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할 만해서 괜찮았어요!

담에 또 잡채밥 땡길때 다시 만들어먹어야지🤗

그럼 다음 레시피도 기다려주세요❤️
오늘 포스팅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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