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요리 레시피] 몸보신에 좋은 따끈한 보양식 삼계탕 만들기 (feat. 부추무침)

몸에 좋은 보양식 삼계탕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주에 만들었던
몸보신 보양식 삼계탕 만들기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려해요ㅎㅎ

예전에도 한번 해먹어본 적이 있는데
최근에 다시 또 땡겨서 마켓컬리 최소주문할때
맞춰서 닭도 주문했어요!!

삼계탕 만들기 레시피 재료 (1인 3끼 기준)
생닭 6호
무
양파
부추
대파
소금
후추

마켓컬리에서 주문한 하림 생닭 6호
6호는 500g이더라구요~
제가 살때 때마침 2천원대로 할인행사 하길래
바로 장바구니에 넣고 구매했어요ㅎㅎ
살짝 작을 줄 알고 고민했었는데
먹어보니 1인 기준으로 3끼정도 먹을 수 있더라구요

닭 껍질에 살짝 노란게 있었는데 이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애매하더구요ㅠㅠ
열심히 닦아봤는데 안닦여서 애매한 분들은
발라내고 끓이시는게 나을듯!

생닭 꼬리부분에 냄새가 난다고 해서
꼬리부분은 잘라주시면 되요~~
이렇게 차가운 물에 30분 넘게
핏물도 빼고 해주시면되요ㅎㅎ

이렇게 넣어주고 저는 그이후에 반으로 갈라서
안쪽까지 열심히 물로 닦아주었어요!
깔끔하게 세척하기!!!!

호다닥 만들기위해서 육수코인을 사용했어요!
시크릿 코인
자취할때 엄마가 챙겨주셨던 거에요
확실히 이걸 넣으면 간편하게 육수를
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ㅎㅎ

국물을 우리기 위해 육수코인 2개와
무와 통양파를 넣어주시면 다른건 필요없어요!
사실 여기에 통대파도 넣던데
통대파는 없어서 요정도만ㅎㅎ

물을 넣고 깨끗하게 세척한 생닭을 넣어주시고
푹 끓여주세요
20-25분정도 끓여줬는데
통으로 끓이면 오래 걸릴듯해서
가위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줬어요
오히려 칼보다 가위가 잘 잘려서 너무 신기했네요ㅎㅎ

푹 끓이다가 기름이 많이 뜨면 걸러주시면 되요ㅎㅎ
양파랑 무도 푹 익으면 육수는 이정도면 되요

집에 기존에 부추 잘라둔게 이미 있어서
그중에서 적당량을 덜어서 넣어주면 되요!

전 부추를 좋아해서 락앤락 통에 있던걸
거의 다 넣었어요ㅎㅎ
부추 너무 좋아💛

그 다음엔 미리 썰어뒀던 대파를 한가득 넣어줬어요
대파가 많이 들어가면 맛이 두배로 된답니당

부추무침도 함께해서 삼계탕을 드셔주면
몸보신 삼계탕 완성💛
김치랑도 잘 어울리지만
부추무침이랑도 찰떡궁합이에요!!

튼실한 닭다리ㅠㅠㅠㅠ
소금이랑 후추로 간을 맞춰서 드셔주면 완성입니다!
비주얼도 대박이면서 맛도 최고이니
맛있게 드셔보셔용💛💛